[가습기 추천] 벤타 오리지널 에어워셔 LW-25W / 가격, 구매 후기(내돈내산)

다이슨 가습기 구매 실패 후
발뮤다와 벤타를 놓고 오랜 고민을 하였습니다.

습도를 맞춰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준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가습기도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구매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정성과 세척의 용이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벤타 오리지널 에어워셔 LW-25W입니다.

자연 기화 가습 및 공기청정까지
투박한 디자인이 제일 단점이지만
그래도 기능이 뛰어나기에
디자인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었습니다.

마침 비비르앤에서 공구 중에 있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45W 사이즈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무거우면 안 될 것 같아
25W 사이즈를 구매하였습니다.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딱 필요한 시기에 이 정도 금액이면 만족스러웠기에 비비르앤에서 구매를 진행하였습니다.

벤타코리아에서 바로 보내주는 상품이어서
2년간 A/S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배송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왔습니다.
3일 정도 소요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박스 안에는 딱 벤타 에어워셔 그리고 클리닝 세트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디자인이 너무 별로라는 소리만 들어서 그런지
실제로 마주하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벤타 에어워셔의 첫인상입니다.

 

내부도 복잡하지 않고 심플합니다.
다 분리가 되어 세척이 가능하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식기세척기가 있는 집에서는 디스크를 식세기에 넣고 돌리면 빠르고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동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물 넣고 전원 버튼만 누르면 끝!
2단계로 틀자마자 습도가 바로바로 올라갑니다.

3단계는 소음이 매우 크고

2단계는 일상생활하면서 크게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거슬리지 않은 소리였고

1단계는 조용합니다.

 

보통 잘 때는 1단계로 맞춰놓고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심플하고 기능에 충실한 가습기를 만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 후

사용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