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 들어온 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구입한 칼 블럭 세트입니다!
요알못이지만 그래도 신.혼.이.기.에
폼 나는 거 사고 싶은 건 저만..... 그러는 거.... 아니죠....?
구매하기 앞서 칼을 고르는 기준은 다양하겠지만....
저는 주방이 좁기도 했고, 수납공간도 여유치 않아 블럭 꽂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이왕이면 브랜드 제품의 너무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제품이었으면 하는 기준을 가지고 폭풍 서치를 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추천하신 브랜드가 바로 쌍둥이 칼로 유명한 헹켈이었습니다.
헹켈의 역사가 긴 만큼 같은 구성이지만 즈윌링 라이프, 즈윌링 포스타, 즈윌링 프로 등 다양한 하위 브랜드가 있었고
한참을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된 남편 돈 내 산!
(미신의 일종이지만 칼은 신랑이 사야 한다고 하여, 남편 카드로 구매하고 내가 산 아이입니다 하하하)
'헹켈 즈윌링 라이프 6종 블럭세트' 입니다!
총 6종 구성으로
1. 블럭
2. 식도 18cm
3. 중도 16cm
4. 과도 10cm
5. 주방 가위
6. 칼갈이
정말 필요한 것만 쏙! 쏙! 들어가 있는 칼 블럭 세트입니다.
엄청 비싸지도 그렇다고 엄청 저렴하지도 않지만
적정선의 가격에서 고급스러운 칼 블럭 세트입니다.
저는 신세계몰에서 비밀 특가로 진행되는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카드 혜택 받고 더 저렴하게 구매해서 남편에게 칭찬 좀 받았습니다 하하하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같이 넣어놓을게요:)
사진 꾸욱 누르시면 됩니다!
아직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요리할 일이 잘 없어서...) 주방에 가져다 놓으니 주방 분위기가 확 사는 것 같네요:)
일단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다음번에는 얼마나 좋은지 사용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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