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맛집] 문배동육칼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산 맛집 문배동육칼에 다녀왔습니다.

 

육개장은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지만

문배동육칼은 언제먹어도 맛있습니다.

삼각지역에서 내려

몽탄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리 건너면 바로 보이는 문배동육칼입니다.

 

내부는 오래된 노포 느낌 물씬이지만

주방은 매우 깨끗하게 운영이 되고 있더라구요.

처음 방문한 남편은 육개장을 주문하였고,

저는 항상 주문하던데로 육칼을 주문하였습니다.

깔끔하게 육개장과 칼국수 면, 공기밥 그리고 반찬들이 나옵니다.

사실 육개장이 너무 맛있어서 다른 반찬에 손이 잘 안갑니다.

면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국물을 먼저 느끼시고

면을 풀어서 드시면 됩니다.

 

겨울이면 더 맛있었겠지만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는 문배동육칼입니다.

갈 때마다 매콤한은 약간씩 다르지만

얼큰한 국물이 땡길 때는 언제나 생각나는 맛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이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멀리 계시는 분들은 추천드리지만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은 한 번 가셔서 드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