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맛집] 마린박스

신용산역 근처 래미안 지하에 오랜만에 놀러 갔다가 새로 오픈한 듯한 마린 박스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해외 놀러갔을 때 포케를 한 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라 반가운 마음에 바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실 경우 신용산역에서 래미안 방향으로 올라오신 후 에스컬레이터 쪽에 바로 위치하여있습니다.

래미안 지하1층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깔끔하고 눈에 확 띄는 매장이었습니다.

안에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매장 안에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테이블은 찍지 못했지만 4 테이블 정도 있었고, 이른 저녁시간이었지만 만석이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9,000원에서 만원 사이였고, 미니 사이즈는 5,000원에서 6,500원 정도였습니다.

포케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기에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오픈 키친 형태라 조리하시는 것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도 양이 적은 것 같다고 생각을 하였는데요.

야채도 많이 들어가고 생각보다 적지 않은 양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포케는 참치 연어 포케로 정말 풍성하고 알차게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든든한 한 끼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야채도 많이 먹고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포케가 생각날 때 종종 방문할 신용산 마린 박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