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재방문 후기

집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예약을 잡게 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입니다.

 

지난번 투숙했을 때

워낙에 가성비도 좋고

침대와 청결 상태도 좋았기 때문에

재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역 근처에 위치하여있어

집에서도 가깝고

출퇴근하기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가성비 호텔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tistory.com)

가성비 호텔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처음 방문했을 때 올린 글입니다.

이때 건물 외관 및 간략한 인포 글을 썼기 때문에

바로 제가 묵게 된 객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탠다드 트윈 객실입니다.

객실들은 이미 노후화가 진행이 되었지만

여전히 관리가 잘 된 듯합니다.

 

비즈니스호텔이다 보니

객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혼자 또는 둘이서 지내기에는 좋은 크기입니다.

 

없을 건 없어도 있어야 할 것들은

충분히 다 갖추고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호텔입니다.

 

노후화됐지만

화장실도 깨끗하고 정비가 잘 되어있어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요새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지난번 네스트 호텔에서는 더블 체크인이 나질 않나

침대에 누우려고 봤는데

시트에 비치는 검은색 반점이 매우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시트 안 패드를 보니

지워지지 않은 핏자국 같은 게 아직 남아있더라고요.

다른 것도 아니고

참...

바로 프런트에 전화해서 말씀드리니

객실을 교체해주셨습니다.

 

시트는 더러웠지만

그래도 바로바로 객실을 변경해 준 직원 분이 감사했습니다.

 

같은 타입의 옆 객실로 이동했기 때문에

이동한 객실에 다른 점은 없어

리뷰할 것은 따로 없습니다.

 

조용한 객실을 요청드렸더니

트윈시티 뷰를 주셨습니다.

트윈시티 사시는 분들과 눈 마주치기 좋은 뷰입니다.

그래도 사이사이 남산도 보이고

나쁘지 않습니다.

앞 쪽은 너무 시끄럽기 때문이죠...

지난번 방문했을 때는 공사 중이었는데

이제는 오픈한 스타벅스입니다.

프런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있어서

밖에 나가지 않고

바로 커피를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객실 청결은 소소였지만

위치 및 시설은

항상 만족스러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