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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s Food

[압구정로데오 맛집] 다운타우너 청담

by Jamie1106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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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다운타우너 청담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외관입니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매장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주로 방문하는 다운타우너 매장은 안국점인데요,

안국점만의 한옥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청담점은 정말 햄버거집 같은 느낌으로 청담점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매장 안에도 역시나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입니다.

밖에 나와야 느낄 수 있는 연말연시의 느낌이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햄버거를 주문해봅니다.

다운타우너는 카운터에 가서 선불로 주문하시면 번호표를 주는 시스템입니다.

음식이 나오면 테이블에 놓인 번호표를 보고 직원분들이 가져다주십니다.

 

제가 오늘 주문한 메뉴는 치즈버거와 트러플 버거, 갈릭버터 감튀 그리고 맥파이의 IPA맥주입니다.

 

 

주문한 음식 중 가장 먼저 나온 맥주입니다.

금요일 퇴근길이라 맥주 한 잔이 너무나도 간절했던지라 먼저 나와줘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금방 뒤이어 나온 햄버거와 감튀입니다.

저희 테이블 음식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나왔지만 옆 테이블의 경우 좀 늦게 나온 걸로 보아

배달 주문이랑 겹치면 오래 기다리는 듯합니다.

 

바로 만들어서 나온 음식들이라 그런지 

정말 뜨끈하고 맛있었는데요.

이 날은 특히 갈릭버터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맥주를 추가로 주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버거를 좋아하고

남편의 경우 트러플 소스가 잔뜩 들어간 트러플 버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치즈버거의 경우 다른 수제버거 집들과 비교해 엄청난 특색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특유의 매콤한 소스가 있어 느끼함을 잘 잡아주고 

트러플 버거의 경우 트러플 소스가 넘치게 들어가 있어 트러플 향을 잘 느끼며 먹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 보니까 더 먹고 싶은 다운타우너의 버거와 감튀입니다.

 

 

셀프바 존에서 피클과 물 그리고 각종 소스들을 픽업할 수 있습니다.

케첩의 경우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따로 챙겨주십니다.

 

 

다 먹고 나오니 보이는 굿즈들입니다.

감자칩도 팔고 티셔츠도 팔고 다양한 상품들을 협업해서 판매하는 듯합니다.

 

압구정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그리고 햄버거가 생각나실 땐 

다운타우너 청담!

적극 추천드립니다😬

 

햄버거도 맛있지만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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