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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멀리 가지 못하고
피나클 지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피나클 지하 1층에 위치한 방배 김밥이 만든 라이스쉐프 강남구청점입니다.
강남구청역과 연결되어 있어 매우 편합니다.
홍릐마라탕 바로 옆집입니다.
방배 김밥을 줄 서지 않고 이렇게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니 아주 행복합니다.
매장에서 식사 하실 건지, 포장하실 건지 선택을 하시면 다음 메뉴 선택이 나옵니다.
메뉴는 엄청 많지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특히 저는 방배김밥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방배 김밥은 필수로 시키고 있습니다.
포장을 기다리는 사이 매장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매장은 매우 작았지만 테이블은 넉넉히 있어 보였습니다.
저처럼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딱 좋은 공간 같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쉐프떡볶이와 방배 김밥입니다.
혼자 먹기엔 양이 많지만 떡볶이와 김밥 둘 중 무엇 하나도 포기할 수 없기에
둘 다 주문하였습니다.
떡볶이는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고
방배 김밥은 안에 유부와 우엉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방배 김밥을 멀리 가지 않고 회사 근처에서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 기다려야 해서
점심시간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미리 주문하시고 픽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강남구청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 식사하시길 원하신다면
방배 김밥이 만든 라이스쉐프 강남구청역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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