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서울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_용산어린이정원 예약 및 내부 안내

by Jamie1106 2024. 9. 26.
반응형

 
작년부터 인스타에서 아주 핫했던
용산어린이정원에 다녀와보았습니다.
😆
 

위치 안내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8길 21
☎️ 070-8833-5800
⏰ 화~일 9:00 - 18:00
(월 휴무 / 입장 마감 시간 17:00)
 

지하철 이용 시, 4호선 신용산역 1번 출구에서 오시면 아주 가깝습니다!

 

예약 방법 안내

 

사진을 누르시면 예약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yongsanparkstory.kr

 

용산어린이정원

미래 세대와 함께 열어가는 용산어린이정원

yongsanparkstory.kr

 
용산어린이정원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사이트를 통해 방문 예약을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합니다.
 
입장 시 신분증 확인과 더불어 공항 세관을 지나 듯
소지품 검사와 얼굴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공원 내부 안내

 

 

입구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이 계셔
예약 여부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신분증 확인 및 소지품 검사는
종합안내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느낌이 확 다른 공간에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매우 신기했습니다.
 

 

정원 이용 안내수칙과 반입 금지 품목 안내 등
안내 사항을 잘 읽고
입장을 위하여 종합 안내 센터로 들어갔습니다.

 

직원 분들도 매우 친절하셨고
내부에 물품 보관함도 있어
무거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 및 신분증 확인
그리고
얼굴 인식 절차
소지품 검사 절차를 한 후
정원 내부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넓어서 지도부터 챙겼는데요.
선선해졌지만
은근히 무더운 날씨에
저는 가고 싶은 곳을 미리 확인을 하고
그곳들만 우선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제가 첫 번째 방문한 곳은
용산서가입니다.
종합안내센터에서 나오자마자
가장 눈에 띈 용산서가는
어른들의 서가와 아이들의 서가로 나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어른들의 서가는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책들과
긴 테이블
그리고 아늑한 공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평일이라 어찌나 조용한 지
이곳에서 조용히 독서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니
종종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서가는
정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었는데요.
아이 친구들이 많아
입구에서 사진만 찍어 보았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깨끗하고
아이들을 위해 공간이 재미있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용산서가 맞은편에 있는 어린이 보훈 전시관
보보의 집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된 공간이라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아주 핫했던
온화 전시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이번 용산어린이정원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이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사진이
얼마나 예쁘던지
꼭 한번 방문하고 싶더라고요.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기다릴 필요가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넓지 않았지만
거울과 물에 반사되어
굉장히 넓어 보였습니다.
 
작은 전구들이 정말 많았는데
물과 거울에 비춰 반짝반짝 빛나는 게
정말 예뻤습니다🤩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무더운 날씨에

온화 전시까지만 보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늘이 없어 양산이나 모자는 정말 필수였고

선크림은 꼭꼭 발라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었다면

더더더 즐거웠을 법한 용산어린이정원이었습니다.

서울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용산어린이정원을 추천드립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