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몇년째 잘 들고있는 알라이아의 펀칭백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유니크하게 들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화이트와 베이지 색의 가방이 대표적이지만
제가 선택한 색은 바로 버건디 컬러입니다!
컬러가 주는 느낌때문에 가을까지 잘 메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검은 트렌치에 들어주면 너무나도 찰떡인 아이입니다:)
제가 알라이아 백을 구매할 때만해도 그렇게 인기있는 백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알라이아 정식매장은 국내에 없었고,
(현재는 갤러리아, 신세계 등 국내 백화점에 입점되어있다고 합니다)
편집샵이나 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직구는 뭔가 불편하고
10 꼬르소꼬모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10 꼬르소꼬모 아울렛에 방문했다가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데려왔습니다.
원래 가방 가격이 3백만원 좀 넘었는데 아울렛에서 할인하고 있어서
백만원 중후반의 가격으로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직구가 뭔가 불편하다 하시는 분들은
아울렛에 도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직접 볼 수 있고 직구만큼은 아니지만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방은 매우 가볍고 예쁘다는 게 큰 장점인데요.
펀칭의 디테일이 지저분하지않고 매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페미닌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찰떡인 가방입니다!
대신 펀칭때문에 안에 담겨져 있는 것들이 보여서
작은 파우치를 챙겨서 깔끔하게 들고 다니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사실 가방 안쪽에도 요런 파우치가 있는데요.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는 크기의 파우치가 아니라서
그다지 잘 사용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가방 안쪽에 파우치 말고도 귀여운 거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거울도 사실 잘 안씁니다....
이상하게 이런거에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안쪽은 차분한 베이지톤의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꼭 화이트, 베이지 아니더라도 요런 색깔로 구매하시면
유니크하기도 하고 계절에 큰 상관없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들수록 예쁘고 매력적인 알라이아 펀칭백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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