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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s Food

[서울근교카페추천] 과천 마이알레

by Jamie1106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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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에서 저녁 먹고 근처 카페인 과천 마이알레에 다녀왔습니다.

양재동에서 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차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이라 

가족들의 차를 얻어타고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방문하니 사람도 많이 없고

꼬마전구에 빛이 들어와 아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다이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바로 정면에 보이는 온실이 카페로 인기 있는 장소인 듯합니다.

날씨만 좋으면 외부 자리에서 커피를 한 잔 할 텐데 

저녁이고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실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온실이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고

적당한 난방이 가동되고 있어서 

웬만하면 온실로 자리 잡고 싶었지만 

인원이 많다보니 온실은 뒤로하고 메인 건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마이알레 메인 건물은

1층 레스토랑, 2층 리빙샵, 3층 라운지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방문한 김에 리빙샵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6시에 운영이 종료되어 아쉽게도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3층 라운지에서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하여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식물이 여기저기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곳곳이 너무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메뉴가 대부분 가격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서울 근교 대형 카페들의 가격이 이정도라 

그러려니 하고 주문을 해봅니다.

 

3층 분위기도 너무 좋았는데요.

캔들 다이닝이라고 하여 다이닝 하는 공간도 따로 있었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반대편에 위치하여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넓고 쾌적하고

식물들과 작품들을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가면 

더더더 좋을 듯합니다.

 

양재동이나 과천 즈음에서 대형 식물원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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