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맛집] 갓잇 도산공원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압구정에 위치한 멕시칸 레스토랑인 갓잇에 다녀왔습니다.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요근래들어 압구정에 맛집이 많이 생겨서 자주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모양의 간판입니다.

평일 저녁이라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참고로 일행이 모두 들어와야 입장이 가능하며, 예약 시간 후 10분 뒤까지 입장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취소 된다고합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시거나 대기가 있을 경우 

문 앞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테이블링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좀 이른 시간 예약이라 

들어갈 때는 대기가 없었지만 나올 때는 대기가 많았습니다.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테이블링하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고 

메뉴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파히파 세트와 쉬림프타코 3pc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던지라 

안쪽 자리로 미리 배정을 잘해주셨습니다.

 

안쪽 자리라 넓직했지만 카운터에서 잘 안보이는 위치라 주문할 때 많이 움직여야 했습니다.

 

파히타 세트가 아주 풍성했습니다.

기본으로 쉬림프 타코가 나왔고 추가 비용 지불 후 세트 메뉴의 타코는 변경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맛있었던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칵테일입니다.

정말 다시 가게 된다면 

이 칵테일은 꼭 시켜야할 것같습니다.

 

맛은 정말정말 맛있었지만

서비스와 청결 부분에서는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앉자마자 테이블에 날파리가 너무 많았고 

먹는 내내 어디선가 날아 들어와 

굉장히 방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안쪽자리여서 그런지 주문할 때마다 

카운터로 가야했고 

식사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이후에는 자리를 옮겨야했습니다. 

 

맛은 정말 멕시칸 레스토랑 중에 손꼽힐 정도로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만약 또 갓잇을 가게된다면 

아마 다른 지점으로 도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