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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s Food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샤이바나

by Jamie1106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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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갑자기 느끼한 음식들이 먹고 싶어 찾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샤이바나입니다.

 

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한 샤이바나에서는 

느끼함 가득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샤이바나 매장은 서울에 그리 많지는 않지만 

자주 가는 명동, 코엑스, 여의도 등에는 매장이 꼭 있더라고요.

 

 

매장은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아이파크몰이 정신없긴 하지만 

서관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들입니다.

 

다른 음식점들에 비해 공간도 넓고 

테이블 간 좌석도 괜찮았습니다.

 

 

창가 쪽에 앉으니 

용산 노보텔 호텔도 보이고 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품으로 시켜도 좋지만 

머스트 해브 세트를 꼭 시켜야 하기 때문에 

세트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을 주문 후 셀프존에서 

음료와 피클, 핫소스, 물티슈, 물 등을 픽업할 수 있었습니다.

카운터에서 선결제 후 

테이블 번호를 말씀해주시면 

직원분들이 음식을 가져다 주십니다.

 

 

자리에 세팅된 접시에 적힌 문구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EAT TODAY, DIET TOMORROW!

 

네, 오늘은 일단 먹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머스트 해브 세트입니다.

저의 픽은 브레드와 코울슬로였고 

남편의 픽은 마카로니였기 때문에 

샤이바나에 가면 꼭! 시켜야 하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세트메뉴에 포함된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와 시푸드 잠발라야입니다.

치즈가 많이 들어간 음식들이라 

느끼함을 정말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국사람인지라 

느끼한 것을 먹으러 갔지만 

너무 느끼하다 싶을 땐 시푸드 잠발라야나 코울슬로를 먹으면

느끼함이 좀 가십니다.

 

 

나온 음식들을 찍어보니 

양이 많아 보입니다.

둘이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가격대도 음식당 15,000원 선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나쁘지 않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가끔가다 치즈 가득한 느끼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용산 아이파크몰 샤이바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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