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에스테이션의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하프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하프 커피의 커피들은 모두 맛있지만
베스트 메뉴이자 가장 맛있는 버터크림 라테를
어머니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하프 커피입니다.
올 때마다 헷갈리는 위치이지만
2층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 근처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아
매장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매우 협소합니다.
좀만 늦었다면 자리가 없었을 듯합니다.
오픈 키친 형태로 되어있어 어떻게 만드시는지 굉장히 잘 보입니다.
직원들은 싫어하는 형태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신뢰가 가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주문하는 곳 근처에는 원두와 믹스커피 그리고 머그컵 등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프 커피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만큼 맛도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 가격이 전혀 아깝지가 않은 커피입니다.
버터크림 라테와 흑임자 크림 라테를 주문하였습니다.
버터크림 라테는
크리미 한 버터크림이 올려져 있어
버터크림의 고소함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섞지 말고 마셔야
그 느낌을 더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터크림이라 엄청 달 것 같지만
정말 은은한 단맛의 스카치 캔디 맛의 라떼라
두 잔도 가능한 맛입니다.
지금 이렇게 사진으로 보고 있는데도 그 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
당장 달려가서 마시고 싶네요:)
흑임자 크림 라테는
흑임자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커피와 흑임자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굉장히 색다로운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크림 안에 흑임자가루가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어
이 텁텁함을 다른 깔끔한 커피로 개운하게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새로운 커피 도전이 아닌
항상 마시는 버터크림 라테로 즐길 것 같습니다.
고소하고 새로운 커피를 찾으신다면
하프 커피의 버터크림 라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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