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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s Food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카페] 하프커피 파미에스테이션점

by Jamie1106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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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에스테이션의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하프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하프 커피의 커피들은 모두 맛있지만

베스트 메뉴이자 가장 맛있는 버터크림 라테를 

어머니에게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하프 커피입니다.

올 때마다 헷갈리는 위치이지만

2층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 근처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아 

매장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매우 협소합니다.

좀만 늦었다면 자리가 없었을 듯합니다.

 

오픈 키친 형태로 되어있어 어떻게 만드시는지 굉장히 잘 보입니다.

직원들은 싫어하는 형태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신뢰가 가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주문하는 곳 근처에는 원두와 믹스커피 그리고 머그컵 등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프 커피의 메뉴판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만큼 맛도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 가격이 전혀 아깝지가 않은 커피입니다.

 

 

버터크림 라테와 흑임자 크림 라테를 주문하였습니다.

 

버터크림 라테는 

크리미 한 버터크림이 올려져 있어 

버터크림의 고소함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섞지 말고 마셔야 

그 느낌을 더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터크림이라 엄청 달 것 같지만 

정말 은은한 단맛의 스카치 캔디 맛의 라떼라 

두 잔도 가능한 맛입니다.

지금 이렇게 사진으로 보고 있는데도 그 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 

당장 달려가서 마시고 싶네요:)

 

 

흑임자 크림 라테는 

흑임자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커피로 

커피와 흑임자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굉장히 색다로운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크림 안에 흑임자가루가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어

이 텁텁함을 다른 깔끔한 커피로 개운하게 해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새로운 커피 도전이 아닌 

항상 마시는 버터크림 라테로 즐길 것 같습니다. 

 

고소하고 새로운 커피를 찾으신다면 

하프 커피의 버터크림 라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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