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튀김 맛집 - 영건쉬림프

노량진에서 회도 구입하고 

지난번에 갔을 때 맛있었던 튀김집에 재방문하여 모둠튀김도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튀김집은 노량진수산시장 2층에 위치한 영건 쉬림프입니다.

 

 

1층 형제상회 근처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탑승하시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있습니다.

2층에 가시면 다양한 횟집들과 

튀김집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지난번 방문했을 때 다른 곳들은 구매를 결정하지도 않았는데 선택을 종용하는 곳들이 있어

강요 없는 영건 쉬림프에 방문하였습니다.

맛도 괜찮았기에 이번 방문 때도 주저 없이 영건 쉬림프를 선택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도 모둠튀김을 사 갔었는데 

집에 갈 때까지 바삭바삭함이 유지가 되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깨끗한 기름에 튀긴 듯 노란 빛깔을 자랑하는 튀김들입니다.

저희는 이번에도 모둠 튀김을 선택하였습니다.

 

모듬 튀김의 경우 15,000원으로

왕새우 2개, 작은 새우 6개, 막내 새우 6개, 오징어 2개, 고구마 1개, 베이비 크랩 한주먹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베이비크랩 한주먹이었으나 

이번에는 김말이 2개로 대체되었습니다.

 

모둠 아니어도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봐도 입에 침 고이는 비주얼의 새우튀김들입니다.

작은 새우들도 엄청 작은 새우는 아니었고 

모두 다 식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스티로폼 접시에 종이 포일을 깔아 튀김을 건네주시면 옆에 셀프바에서 포장해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셀프바에 튀김용 간장도 따로 준비되어있으니

용기에 담아 같이 포장하시면 될 듯합니다!

 

집에 돌아와 펼쳐본 모둠 튀김입니다.

상에 올릴 거라

새로운 종이 포일을 받쳐 그릇에 올렸습니다.

 

집에 오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삭함이 유지되어 

정말 맛있게 순삭 하였습니다.

 

노량진에서 회 말고 사이드로 올릴만한 거 찾으시는 분들에게 

너무나도 딱인 영건 쉬림프에 모둠튀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