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맛집] 대림국수 신용산점

용리단길 핫플로 유명한 대림 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점심 약속이라 간단한 메뉴가 좋을 듯하여 찾아보았는데 

대림 국수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평도 좋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대림 국수 신용산점은 용산우체국 뒤편에 위치하여있습니다.

빨강, 파랑으로 꾸며진 단독 건물이라

눈에 확 띕니다.

 

자리도 넉넉하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바쁜 직장인들에겐 점심시간 회전율이 높은 식당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포장마차 분위기라 저녁에 와도 좋을 듯한 분위기입니다.

 

친구들과 저녁에 방문하게 된다면

요즘 같은 날씨에 1층 이 자리가 너무 탐날 것 같습니다.

 

 

굉장히 특이했던 점이 

점심메뉴와 저녁 메뉴가 다른 것이었는데요.

 

점심메뉴에서 베스트 메뉴인 꼬치 국수 온면 기본 맛과 사이드로는 마늘종 차돌 볶음을 주문하였습니다.

 

목살 꼬치와 연골 꼬치가 같이 나오는 꼬치 국수 온면 기본 맛입니다!

기본 맛이지만 매우 얼큰했습니다.

국수의 경우 탱글탱글하여 마치 짬뽕을 먹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순한 맛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차돌박이 볶음입니다.

고기 냄새가 나지 않고

불향이 나면서 양파, 마늘종과 함께 먹으니

별미였습니다.

 

특히 국수에 나온 꼬치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저녁에 방문하여 꼬치구이와 함께 맥주 한 잔을 꼭! 하고 싶습니다.

 

점심도 맛있지만 저녁도 기대되는 신용산 대림 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