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버거보이가 오픈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막상 거기까지 가기 귀찮은 그런날… 이었습니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았기에
처음은 가서 먹는게 좋지 않을까하다가
오늘은 무조건 햄버거! 이런 날이기에
쿠팡이츠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후기도 좋고
배달료 무료에
안시킬 수 없는 버거보이입니다😆

주문한 지 30분 내에 잘 배달이 왔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었기때문에
직접 갔으면 분명 대기가 있었을텐데
배달시키니 이렇게 빠르게 받아서 먹을 수 있어 넘 좋습니다:)
그럼 얼른 먹어보기 위해 셋팅을….

저는 베스트메뉴인 어니언 싱글 버거와
브로콜리 그리고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버거 패키징 마저도 귀여운 버거보이입니다.
번에서 윤기가 흘러 맛이 기대 되었습니다.

소스가 너무 많이 흘러서 접시로 옮겨 보았는데요.
치즈, 고기패티 그리고 양파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가서 먹었으면….
흘리고 먹었을게 분명합니다….
소스는 어디서 먹어본듯한 양파 소스입니다.
특색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중간중간 씹히는 양파맛이 굉장했습니다.
번 또한 기대이상이었고
고기도 좀 짜다라는 평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번에 버거보이를 가게 된다면
저는 어니언 버거가 아닌 클래식 더블 버거를 주문할 것 같습니다!
미처 사진 찍지 못한 남편의 클래식 더블 버거를 딱 한 입 뺏어먹어보았는데요.
오~ 👏👏👏
진짜 버거보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햄버거였습니다!!
어니언 소스에 가려진
버거보이 만의 육즙 가득한 고기 패티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버거도 맛있을테지만
처음 가신 다면 꼭! 클래식 버거 추천드립니다!!

감자튀김보다
기대이상이었던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그냥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는 스타일아니면
이렇게 브로콜리만 따로 먹을 일이 잘 없었는데요
배달해서 그런가 시간이 지나서 기름 맛이 조금 느껴진 거 빼고는
이번 주문의 원픽으로 뽑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버거보이가서 꼭! 다시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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